2014년 종무식 및 2015년 시무식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김병모 이사장님께서 청마의 해에는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 사건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건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모든 연구원들이 각 팀에서 안전사고에 조심하고 자기 일에 충실하면서 다른 팀원에게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당부하셨습니다.
2015년 새해를 맞는 시무식에서는 근시라서 멀리 못보고 풀을 뿌리까지 먹어버려 땅을 황폐하게 하는 양과, 야생성이 있어 멀리보고 전진하는 염소가 같이 살고 있는 모습을 설명하시며, 사회에도 각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고 양과 염소처럼 공생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염소처럼 지향성을 가지되 쉽고 빠른 길에는 항상 함정이 있으니 양처럼 묵묵하게 맡은 일을 감당하는 모습도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연구원 모두 지향성을 가지고 노력하며 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셔서 10년, 20년 뒤 목표하시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올 한해 잘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그밖에 시상식에서 최광훈·박성남 팀장, 김정륜 연구원이 우수사원 표창을 받았습니다.
